2013년 7월 22일 월요일
직원 승진시험 한·중·일 공용한자 출제
롯데마트 노병용(62·사진) 대표는 요즘 한 달에 절반은 중국과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에서 보낸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식 서비스 마인드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갈 때마다 중국 현지 채용 직원들을 10~20명 단위로 쪼개 만난다. 이때 특히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필담(筆談)이다. 노 대표는 “물론 통역이 있지만 필담으로 원하는 말을 직접 쓰면 직원들이 더욱 가슴 깊이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언필신, 행필과(言必信, 行必果·말은 신의가 있어야 하고 행동은 반듯하고 결과가 있어야 한다)’ 등 고사성어를 자주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가 대리급 이상 정규직 직원의 승진시험 때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 800자’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공용 한자 800자는 이달 8일 한국과 중국·일본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일본 홋카이도에서 연 ‘한·중·일 30인회’에서 선정한 것이다. 한·중·일 30인회는 한국의 중앙일보, 중국의 신화사와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공통 주최하는 3국 석학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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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이 같은 결정에는 노 대표가 해외 사업을 하면서 느낀 공용 한자의 필요성이 바탕이 됐다. 노 대표는 “롯데마트는 중국에 105곳, 화교가 많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도 각각 33곳과 4곳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라며 “기본 한자도 모르고 어떻게 사업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에서도 이 정도 한자는 알아야 교양인인데, 신입사원 중 자기 이름 석 자도 한자로 못 쓰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한자 실력이 낮아 문제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를 승진시험에 반영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 하루 10자씩 80일에 완성하는 800자 배우기 교재를 다음 달까지 완성하고, 평가문제 개발도 완료할 계획이다. 음훈 쓰기와 한자 쓰기, 사자성어와 단어 채우기 등 직접 쓰고 읽는 데 초점을 맞춰 시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재는 e북으로도 배포한다.
승진시험에서는 과장·차장·부장 등 승진 대상자별로 등급을 따야 한다. 과장은 800자중 401자 이상(3등급), 차장은 601자 이상(2등급), 부장은 751자 이상(1등급) 등이다. 일단 올해는 승진시험에 가점을 주는 형태로 운영하지만 내년부터는 통과하지 못하면 승진할 수 없게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가 중국과 일본에서 사업하는 다른 기업으로도 확산될지가 관심이다. 이미 많은 기업이 중국·일본과의 비즈니스 때문에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 시험을 보거나 한자 자격에 가산점을 준다. 삼성·GS그룹·현대중공업·SK·금호아시아나·두산 등이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도 2004년부터 각 단체 신입직원 채용시험에 한자 과목을 넣고 있다.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 800자 실무위원이기도 한 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전광배(50) 사무국장은 “중화권과 일본에서 사업을 할 때 한자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간판을 보며 길을 찾아가거나 상대편이 주는 명함을 읽는 등 모든 업무 추진 때 기본적인 한자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사무국장은 “한·중·일 30인이 모여 필수 한자를 고른 만큼 기업들이 이를 승진이나 신입사원 채용 때 반영하는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choiji joongang.co.kr="joongang.co.k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Arial, Helvetica, Clean,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choiji>
롯데마트가 대리급 이상 정규직 직원의 승진시험 때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 800자’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공용 한자 800자는 이달 8일 한국과 중국·일본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일본 홋카이도에서 연 ‘한·중·일 30인회’에서 선정한 것이다. 한·중·일 30인회는 한국의 중앙일보, 중국의 신화사와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공통 주최하는 3국 석학회의다.
롯데마트의 이 같은 결정에는 노 대표가 해외 사업을 하면서 느낀 공용 한자의 필요성이 바탕이 됐다. 노 대표는 “롯데마트는 중국에 105곳, 화교가 많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도 각각 33곳과 4곳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라며 “기본 한자도 모르고 어떻게 사업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에서도 이 정도 한자는 알아야 교양인인데, 신입사원 중 자기 이름 석 자도 한자로 못 쓰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한자 실력이 낮아 문제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를 승진시험에 반영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 하루 10자씩 80일에 완성하는 800자 배우기 교재를 다음 달까지 완성하고, 평가문제 개발도 완료할 계획이다. 음훈 쓰기와 한자 쓰기, 사자성어와 단어 채우기 등 직접 쓰고 읽는 데 초점을 맞춰 시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재는 e북으로도 배포한다.
승진시험에서는 과장·차장·부장 등 승진 대상자별로 등급을 따야 한다. 과장은 800자중 401자 이상(3등급), 차장은 601자 이상(2등급), 부장은 751자 이상(1등급) 등이다. 일단 올해는 승진시험에 가점을 주는 형태로 운영하지만 내년부터는 통과하지 못하면 승진할 수 없게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가 중국과 일본에서 사업하는 다른 기업으로도 확산될지가 관심이다. 이미 많은 기업이 중국·일본과의 비즈니스 때문에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 시험을 보거나 한자 자격에 가산점을 준다. 삼성·GS그룹·현대중공업·SK·금호아시아나·두산 등이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도 2004년부터 각 단체 신입직원 채용시험에 한자 과목을 넣고 있다.
한·중·일 공통 상용 한자 800자 실무위원이기도 한 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전광배(50) 사무국장은 “중화권과 일본에서 사업을 할 때 한자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간판을 보며 길을 찾아가거나 상대편이 주는 명함을 읽는 등 모든 업무 추진 때 기본적인 한자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사무국장은 “한·중·일 30인이 모여 필수 한자를 고른 만큼 기업들이 이를 승진이나 신입사원 채용 때 반영하는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choiji joongang.co.kr="joongang.co.k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Arial, Helvetica, Clean,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choiji>
<choiji joongang.co.kr="joongang.co.k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Arial, Helvetica, Clean,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한·중·일 공통 상용한자 800자=이달 8일 한국과 중국·일본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일본 홋카이도에서 연 ‘한·중·일 30인회’에서 추렸다. 일본의 교육용 기초한자 1006자와 중국의 상용한자 2500자 중 겹치는 한자 995개를 뽑아냈고, 이를 한국의 기본한자 900자와 대조해 최종적으로 800자를 도출했다. 앞으로 국가별 실무 전문가회의에서 공유·발전시키는 방향을 논의한다. 자주 쓰는 한자 800자를 선정한 것은 한·중·일 국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더 잘 이해해 협력을 공고히 할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다.</choiji>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한자공부 무료 사이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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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는 한자짱 카페 =>> http://cafe.daum.net/kangky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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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페이지로 한자짱 강의 보면 좋은
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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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다(지하철,버스,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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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짜투리 시간을 이용 할 수 있다(통학중, 기다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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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1일 목요일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한중일 공용 800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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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짱 카페 링크 되었어요=> http://cafe.daum.net/kangkyuo/JiOh/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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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9일 화요일
한자부수 字의 옛상형과 설명
출처 및 더 많은 정보는 한자짱 카페 => http://cafe.daum.net/kangkyuo
안녕하세요,
부수214자의 옛상형과 설명 파일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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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에 나타난 창세기의 인간 창조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the breath of life)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breathed) 사람이 생령(a living being)이 되니라
(창세기 2장 7절).
한자를 가르치면서 스스로 자(自)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스스로 자(自)는 본래 코 비(鼻)자로 쓰였고 옛 상형은 코의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오늘날 쓰이는 한자 가운데도 自가 코의 의미를 띄고 있는
한자들이 있습니다. 개(犬) 코(自)로 냄새 취(臭)를 표현했고, 코(自)를 통해
심장(心)으로 공기를 들어 쉼을 표현한 한자가 숨쉴 식(息)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숨쉴 식(息)자가 영식(令息:상사의 자식)이나 자식(子息)
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식 식(息)자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코(自)를 통해 (심장에:心) 생기를(the breath of life) 불어넣어
최초의 인간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한자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영어에서 아들을 son이라고 하는데 son을 뒤집으면 코(nos-e)
가 된다는 사실이죠^^.
-한자짱 카페 : http://cafe.daum.net/kangkyuo 오강규샘 강의중에서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breathed) 사람이 생령(a living being)이 되니라
(창세기 2장 7절).
한자를 가르치면서 스스로 자(自)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스스로 자(自)는 본래 코 비(鼻)자로 쓰였고 옛 상형은 코의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오늘날 쓰이는 한자 가운데도 自가 코의 의미를 띄고 있는
한자들이 있습니다. 개(犬) 코(自)로 냄새 취(臭)를 표현했고, 코(自)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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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은 숨쉴 식(息)자가 영식(令息:상사의 자식)이나 자식(子息)
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식 식(息)자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코(自)를 통해 (심장에:心) 생기를(the breath of life) 불어넣어
최초의 인간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한자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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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4일 목요일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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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kangkyuo/LsYe/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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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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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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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수요일
한년별 교과서 한자
한자짱 카페 여기를 방문해보세요 => http://cafe.daum.net/kangkyuo/JiOh/48
각 급수별 교과서에서 나오는 한자어를 정리 했습니다.
한자를 알면 단어의 정의를 명확히 할 수 있고 사용하는 단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면 이해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어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리되어진 이 파일을 통해 자녀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일의 출처는 진흥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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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500 한자 필순 쓰기교본
한자짱 카페 여기를 방문해보세요 => http://cafe.daum.net/kangkyuo/JiOh/51
많은 자료가 있어요..
아래 3가지를 아래한글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프린트해서 자녀들 쓰기 연습장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1). 500자 필순,
2). 필순원칙,
3). 필순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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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0자 필순,
2). 필순원칙,
3). 필순예제
同字異音한자 모음/헷갈리기 쉬운 한자 모음
同字異音한자 모음/헷갈리기 쉬운 한자 모음 여기방문
=> http://cafe.daum.net/kangkyuo/JiOh/55
헷갈리기 쉬운 한자들을 모아 놓았고, 또 두가지 훈.음을 가지
同字異音한자를 모아 놓았습니다.
영어단어 어원별 정리
http://cafe.daum.net/kangkyuo/JZ5q/76 에서 퍼옴
영어단어 쉽게 암기하는 동영상 카페
http://cafe.daum.net/voca-jjang
^^
번체자/간체자/간자체/중국어 일람표
http://cafe.daum.net/kangkyuo/Jvnm/1 퍼엄
안녕하세요,
한자짱 카페에 중국어 간자체 폴더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와(번체자)와 중국이 사용하는 한자는(간자체)
알고 있듯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번체자를 알면 간체자는 몇번 보면
쉽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몇가지 원리와 주요 변경된 한자만 알면 쉽게
익힐 수있습니다. 변경된 글자도 부수처럼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가 되죠^^.
첫 자료로 번체자와 간자체 일람표를 아래한글 파일로 올립니다.
간체자 자료가 회원님들의 중국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간자第一二三表.hwp
감사합니다.
한자짱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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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짱 카페지기
간체자 2500자 발음표
http://cafe.daum.net/kangkyuo/Jvnm/4
위에서 퍼옴
안녕하세요,
중국어 간체자 2500자 발음표 올립니다.
아래한글로 첨부해 올려 놓습니다.
중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료는 아래처럼 구성 되었습니다.
간자체발음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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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的 de, dì
0002) 一 yī
0003) 了 le, liǎo
0004) 是 shì
0005) 不 bù
0006) 我 wǒ
0007) 在 zài
0008) 有 yǒu
0009) 人 rén
0010) 这 zhè
0011) 他 tā
한자공부방법
http://cafe.daum.net/kangkyuo/Ol6/54
위에서 퍼옴
한자를 공부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다. 한자는 암기하기 어렵고, 암기한 한자도 며칠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며, 암기했더라도 한자를 실제 써보려면 못 쓴다는 점이다. 한자가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물의 모양을 많은 획수로 표현한 상형문자(象形文字)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자를 쉽고 빠르고 오래 기억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설적이지만 그 방법도 한자가 상형문자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복잡한 선으로 표현된 어떤 한자를 보면서 그 한자의 상형을 떠올릴 수 있다면, 한자를 선이 아닌 그림으로 인식하게 돼 훨씬 쉽게 익힐 수 있다. 그림으로 인식하면 쉽게 습득 필자는 효율적인 한자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실제 예를 통해 한자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째, 단순 암기보다 상형을 통해 한자를 이해하며 암기하라는 것이다. 일상에서 눈으로 본 것들을 그림으로 상형화한 문자가 바로 한자다. 상형문자와 함께 한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사문자(指事文字 ·上 下 凹 凸 本 末 未)도 추상적인 것을 누구나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상형문자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 가운데서 시각이 뇌에 가장 강한 자극을 주고 그 자극으로 인해 뇌가 빨리 받아들이며, 받아들인 것을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 한자의 상형을 알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한자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아래에 6개의 한자가 있다. 言(말씀 언), 子(아들 자)와 뜻과 음은 몰라도 진행을 의미하는 ?(쉬엄쉬엄 갈 착)은 누구나 알 것이다. 따라서 ‘이에 내(乃)’와 ‘벼 화(禾)’의 상형만 알면 이 6개 한자를 어렵지 않게 익히고 쓸 수 있다(그림1 참조). · 乃(이에 내) : 무릎을 굽히고 팔을 뻗고 있는 사람의 모습 · 秀(빼어날 수) : 다 자란 벼(禾)의 크기는 사람의 앉은키 정도인데, 엎드려 김매는 사람(乃)보다 웃자랐으니까 빼어난 것 · 透(통할 투) : 벼(禾) 사이를 헤집고 통과하며(?) 김매는 사람(乃)의 모습 · 誘(꾈 유) : 빼어난(秀) 말(言)로 꼬드겨 유혹(誘惑)함을 표현 · 孕(아이 밸 잉) : 몸속(乃)에 아이(子)를 잉태(孕胎)한 모습(子가 乃 안으로 들어가 있음에 유의) 이처럼 한자의 상형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면 복잡하고 생소한 한자도 쉽고 빠르게 기억되며, 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둘째, 부수가 가지고 있는 본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부수는 영어의 알파벳이나 한글의 ㄱ, ㄴ처럼 한자 공부의 기초다. 부수는 주로 초기에 만들어진 한자, 즉 상형문자나 지사문자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오늘날 쓰이는 214자의 부수는 한자의 뜻(훈·訓)을 이해하고 풀이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음을 한자의 변천사를 통해 알 수 있다. 한자는 대략 갑골문의 발굴을 근거로 350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갑골문자를 해석해 540자의 부수를 정하고 이 540자를 기준으로 한자를 체계적으로 통일해놓은 설문해자(說文解字·오늘날 옥편)가 기원전 3세기에 쓰였다. 18세기 청나라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는 540자 부수를 214자로 축소했고, 이를 기준으로 한자를 재분류했다. 이 214자의 부수체계가 오늘날 그대로 쓰이고 있다. 문제는 갑골문, 설문해자, 강희자전을 거치면서 부수의 본래 의미가 긴 시간만큼이나 잘못 해석됐다는 점이다. 이런 사실이 오늘날 고고학과 문자학을 통해 차츰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부수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날의 부수 해석이 아닌 갑골문과 설문해자에 우선순위를 두고 풀이해야 한다. 이에 대한 예로 ‘돼지머리 계(·#53589;)’를 들 수 있다. 오늘날 부수에서 ·#53589;는 돼지머리 계로 훈·음(訓·音)되지만 설문해자에서는 돼지머리와 전혀 관계없는 손의 모양을 의미한다(그림2 참조). · 筆(붓 필) : 손(·#53589;)에 든 붓과 붓을 만든 재료인 대나무(竹) · 律(법 률) : 손(·#53589;)에 붓을 들고 행할 ( → 行의 한쪽) 도리를 기록한 것이 법 · 書(글 서) : 손(·#53589;)에 든 붓으로 바탕(口)에 선을 그어(-) 글을 쓰는 모습 · 晝(낮 주) : 손(·#53589;)에 든 붓으로 뜨는 해(旦·아침 단)를 그리는 모습 · 建(세울 건) : 손(·#53589;)에 붓을 들고 법령이나 제도를 써 나가() 나라를 건국(建國)함을 표현 이 밖에 ·#53589;(돼지머리 계)가 손을 의미함을 뒷받침하는 예를 ‘잡을 병(秉)’ ‘비 혜(彗)’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잡을 병(秉)은 벼(禾·벼 화)를 손(·#53589;)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고 비 혜(彗)는 손에 빗자루를 든 모습이다. 이처럼 오늘날 쓰이는 214자의 부수체계는 한자가 형성될 당시의 본래 의미를 표현하지 못하는 부수가 많다. 따라서 부수의 본래 의미를 이해한다면 한자의 뜻(훈·訓)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원(字源)이 같은 한자를 함께 묶어 학습하는 것이 좋다. 대다수 한자 학습서가 가나다순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한자를 익힐 때 가나다순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나다순으로 단순 암기하는 것은 마치 영어사전을 ABC순으로 암기하는 것과 같은 무모한 방법이다.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어원(etymology)이 같은 단어를 함께 묶어 학습하면 짧은 시간에 쉽고 오래 기억되게 공부할 수 있듯, 한자도 원리와 자원(字源)이 같은 한자를 묶어 학습하는 방법이 좋다. 예를 들기 위해 아래 ‘莫(없을 막)’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6개 한자를 묶어놓았다. 처음엔 그 한자가 그 한자 같아 헷갈리고 혼돈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막(莫)자의 자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풀이한다면 6개의 한자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 莫(없을 막) : 大는 의 변형으로 풀 사이에 해가 지는 모습으로, 해가 안 보인다고 해서 없을 막 · 漠(사막/ 넓을 막) : 해가 없는(莫) 것처럼 물이 없으니까 사막 · 膜(막/ 꺼풀 막) : 해가 떨어지면(莫) 잠이 와 깜박깜박하는 신체기관이 눈꺼풀 - 달 월(月)이 신체 일부를 의미하는 고기 육(肉)으로 쓰임 · 幕(장막 막) : 해가 지니까(莫) 쉬려고 장막(巾 : 막대에 천이 드리운 모습)을 친다는 의미 · 慕(사모할/ 그릴 모) : 해가 지는 석양(莫)에 사색에 잠긴 마음(心) · 暮(해 저물 모) : 풀 사이에 지는 해(莫) 밑에 완전히 진 또 다른 해(日)로, 완전한 밤을 의미 지금까지 대학과 한자학습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하고 연구한 한자학습 방법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런 방법이 처음엔 번거롭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익힌 한자가 100자, 500자, 1000자로 넘어갈수록 앞서 배운 자원들이 반복해 나오기 때문에 학습 속도가 배가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한자 공부 방법들이 잘 반영되고 활용단어가 풍부한 학습서를 선택한다면 한자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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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공부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다. 한자는 암기하기 어렵고, 암기한 한자도 며칠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며, 암기했더라도 한자를 실제 써보려면 못 쓴다는 점이다. 한자가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물의 모양을 많은 획수로 표현한 상형문자(象形文字)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자를 쉽고 빠르고 오래 기억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설적이지만 그 방법도 한자가 상형문자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복잡한 선으로 표현된 어떤 한자를 보면서 그 한자의 상형을 떠올릴 수 있다면, 한자를 선이 아닌 그림으로 인식하게 돼 훨씬 쉽게 익힐 수 있다. 그림으로 인식하면 쉽게 습득 필자는 효율적인 한자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실제 예를 통해 한자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째, 단순 암기보다 상형을 통해 한자를 이해하며 암기하라는 것이다. 일상에서 눈으로 본 것들을 그림으로 상형화한 문자가 바로 한자다. 상형문자와 함께 한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사문자(指事文字 ·上 下 凹 凸 本 末 未)도 추상적인 것을 누구나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상형문자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 가운데서 시각이 뇌에 가장 강한 자극을 주고 그 자극으로 인해 뇌가 빨리 받아들이며, 받아들인 것을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 한자의 상형을 알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한자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아래에 6개의 한자가 있다. 言(말씀 언), 子(아들 자)와 뜻과 음은 몰라도 진행을 의미하는 ?(쉬엄쉬엄 갈 착)은 누구나 알 것이다. 따라서 ‘이에 내(乃)’와 ‘벼 화(禾)’의 상형만 알면 이 6개 한자를 어렵지 않게 익히고 쓸 수 있다(그림1 참조). · 乃(이에 내) : 무릎을 굽히고 팔을 뻗고 있는 사람의 모습 · 秀(빼어날 수) : 다 자란 벼(禾)의 크기는 사람의 앉은키 정도인데, 엎드려 김매는 사람(乃)보다 웃자랐으니까 빼어난 것 · 透(통할 투) : 벼(禾) 사이를 헤집고 통과하며(?) 김매는 사람(乃)의 모습 · 誘(꾈 유) : 빼어난(秀) 말(言)로 꼬드겨 유혹(誘惑)함을 표현 · 孕(아이 밸 잉) : 몸속(乃)에 아이(子)를 잉태(孕胎)한 모습(子가 乃 안으로 들어가 있음에 유의) 이처럼 한자의 상형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면 복잡하고 생소한 한자도 쉽고 빠르게 기억되며, 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둘째, 부수가 가지고 있는 본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부수는 영어의 알파벳이나 한글의 ㄱ, ㄴ처럼 한자 공부의 기초다. 부수는 주로 초기에 만들어진 한자, 즉 상형문자나 지사문자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오늘날 쓰이는 214자의 부수는 한자의 뜻(훈·訓)을 이해하고 풀이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음을 한자의 변천사를 통해 알 수 있다. 한자는 대략 갑골문의 발굴을 근거로 350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갑골문자를 해석해 540자의 부수를 정하고 이 540자를 기준으로 한자를 체계적으로 통일해놓은 설문해자(說文解字·오늘날 옥편)가 기원전 3세기에 쓰였다. 18세기 청나라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는 540자 부수를 214자로 축소했고, 이를 기준으로 한자를 재분류했다. 이 214자의 부수체계가 오늘날 그대로 쓰이고 있다. 문제는 갑골문, 설문해자, 강희자전을 거치면서 부수의 본래 의미가 긴 시간만큼이나 잘못 해석됐다는 점이다. 이런 사실이 오늘날 고고학과 문자학을 통해 차츰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부수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날의 부수 해석이 아닌 갑골문과 설문해자에 우선순위를 두고 풀이해야 한다. 이에 대한 예로 ‘돼지머리 계(·#53589;)’를 들 수 있다. 오늘날 부수에서 ·#53589;는 돼지머리 계로 훈·음(訓·音)되지만 설문해자에서는 돼지머리와 전혀 관계없는 손의 모양을 의미한다(그림2 참조). · 筆(붓 필) : 손(·#53589;)에 든 붓과 붓을 만든 재료인 대나무(竹) · 律(법 률) : 손(·#53589;)에 붓을 들고 행할 ( → 行의 한쪽) 도리를 기록한 것이 법 · 書(글 서) : 손(·#53589;)에 든 붓으로 바탕(口)에 선을 그어(-) 글을 쓰는 모습 · 晝(낮 주) : 손(·#53589;)에 든 붓으로 뜨는 해(旦·아침 단)를 그리는 모습 · 建(세울 건) : 손(·#53589;)에 붓을 들고 법령이나 제도를 써 나가() 나라를 건국(建國)함을 표현 이 밖에 ·#53589;(돼지머리 계)가 손을 의미함을 뒷받침하는 예를 ‘잡을 병(秉)’ ‘비 혜(彗)’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잡을 병(秉)은 벼(禾·벼 화)를 손(·#53589;)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고 비 혜(彗)는 손에 빗자루를 든 모습이다. 이처럼 오늘날 쓰이는 214자의 부수체계는 한자가 형성될 당시의 본래 의미를 표현하지 못하는 부수가 많다. 따라서 부수의 본래 의미를 이해한다면 한자의 뜻(훈·訓)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원(字源)이 같은 한자를 함께 묶어 학습하는 것이 좋다. 대다수 한자 학습서가 가나다순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한자를 익힐 때 가나다순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나다순으로 단순 암기하는 것은 마치 영어사전을 ABC순으로 암기하는 것과 같은 무모한 방법이다.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어원(etymology)이 같은 단어를 함께 묶어 학습하면 짧은 시간에 쉽고 오래 기억되게 공부할 수 있듯, 한자도 원리와 자원(字源)이 같은 한자를 묶어 학습하는 방법이 좋다. 예를 들기 위해 아래 ‘莫(없을 막)’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6개 한자를 묶어놓았다. 처음엔 그 한자가 그 한자 같아 헷갈리고 혼돈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막(莫)자의 자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풀이한다면 6개의 한자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 莫(없을 막) : 大는 의 변형으로 풀 사이에 해가 지는 모습으로, 해가 안 보인다고 해서 없을 막 · 漠(사막/ 넓을 막) : 해가 없는(莫) 것처럼 물이 없으니까 사막 · 膜(막/ 꺼풀 막) : 해가 떨어지면(莫) 잠이 와 깜박깜박하는 신체기관이 눈꺼풀 - 달 월(月)이 신체 일부를 의미하는 고기 육(肉)으로 쓰임 · 幕(장막 막) : 해가 지니까(莫) 쉬려고 장막(巾 : 막대에 천이 드리운 모습)을 친다는 의미 · 慕(사모할/ 그릴 모) : 해가 지는 석양(莫)에 사색에 잠긴 마음(心) · 暮(해 저물 모) : 풀 사이에 지는 해(莫) 밑에 완전히 진 또 다른 해(日)로, 완전한 밤을 의미 지금까지 대학과 한자학습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하고 연구한 한자학습 방법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런 방법이 처음엔 번거롭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익힌 한자가 100자, 500자, 1000자로 넘어갈수록 앞서 배운 자원들이 반복해 나오기 때문에 학습 속도가 배가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한자 공부 방법들이 잘 반영되고 활용단어가 풍부한 학습서를 선택한다면 한자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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